가상현실에서 즐기는 세상에 없는 데이트

샵브이알 진유림 대표 인터뷰 디콘타임즈 편집국l승인2017.04.04l수정2017.04.04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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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젊음의 해방구로 꼽히는 홍대 앞은 이색적이고 다양한 공간들이 넘쳐난다. 한때는 클럽과 술집이 넘쳐나며 유흥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대다수였지만 어느새 건전하고 독특한 데이트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술잔 대신 연인과 손을 잡고 가상현실 게임을 즐기며 데이트하는 홍대 앞으로 다녀왔다.

▲ 샵브이알 진유림 대표

세 명의 대표가 모두 상당히 젊다. 자기소개를 해달라.
나는 아직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연세대학교 국제학부로 경영학을 복수 전공하고 있다. 다른 두 명은 서울대 기계공학과와 부산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었다. 모두 경영학을 복수 전공할 정도로 우리 셋은 모두 창업과 경영에 관심이 많다. 새로운 것이 나올 때마다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펴본다. 창업 아이템이 된다면 제한을 두지 않고 아이디어를 나누며 준비하는 편이다.

어떤 계기로 VR 카페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창업에 대한 공통의 관심사가 맞는 세 명이서 함께 준비를 했다. VR을 아이템을 잡자마자 VR 카페를 생각했다. 작년 9월부터 준비를 시작했고, 12월 30일에 오픈했다. 준비 시작부터 오픈까지 상당히 빠른 시간 내에 준비를 했다. 창업 투자를 받아 오픈할 수 있었는데, 우리가 예상했던 것 이상으로 많은 손님들이 찾아주고 있어 즐겁다.

사실 샵브이알 이전에도 다른 여러 가지 아이템의 창업을 준비했었다. 콘텐츠 마케팅에 관심을 가져서 어플리케이션 개발을 한 적도 있다. 그 뒤 중국 관광 산업에 관심을 갖고 여행 코스와 사이트 개발을 도전하기도 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이렇게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면서 창업 준비에 어떤 것들이 필요한지와 일 진행 방법, 빠르게 진행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었다.

샵브이알에 대해 소개해달라.

샵브이알은 건물 3층에 4가지 게임룸, 4층에 4가지 게임룸 이렇게 총 8가지 게임룸을 두고 있다. 각 방마다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 다르다. 가장 인기 있는 게임은 두 명이서 함께 즐길 수 있는 좀비 게임으로 연인에게 특히 인기가 좋다. 총으로 좀비를 죽일 수 있는 게임이다. 개인적으로는 좀비 게임을 무서워하는 편이라 일반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총을 사용한 FPS 게임을 좋아한다.

연인을 위한 세상에 없는 데이트 장소가 우리의 콘셉트다. 이색 데이트 코스에 어울리도록 신기한 인테리어 소품과 독특한 아이템을 많이 두려고 노력한다. 공중에 떠 있는 화분, 움직이는 조명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홍대 앞을 장소로 선정한 이유는?
우리 타깃은 20대 커플이다. 20대 커플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장소를 물색했다. 추후 점포를 더 낼 수 있다면 역시 홍대처럼 20대 커플들이 주로 데이트하는 장소로 찾을 것이다. 홍대나 건대 같은 장소가 우리가 생각하는 타깃과 딱 맞아떨어졌다.

프렌차이즈 예정이 있는지?
오픈 직후부터 손님이 몰리다 보니 프렌차이즈에 대한 문의가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바로 시작하고 싶지만 준비가 필요하다. 시스템을 완벽하게 구축했다고 판단된 뒤부터 프렌차이즈를 시작할 예정이다. 현재는 준비 단계라고 할 수 있다.

마지막 인사말
브이알 체험방과 브이알 카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샵브이알은 체험 위주의 단순한 장소에서 벗어나 연인을 위한 데이트 코스의 하나로 브이알을 함께 이용하며 즐기는 곳으로 자리 잡고자 한다. 더 많은 연인들이 이용했으면 한다.

디콘타임즈 편집국  news@dco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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