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2017년 매출 1,172억 원... 전년 대비 90.26% 상승

‘검은사막 온라인’ 이후 ‘모바일’과 ‘콘솔’로 성장 이어간다 디콘타임즈 편집국l승인2018.02.13l수정2018.02.13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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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대표이사 정경인)는 9기 2분기(2017.10.01~2017.12.31) 사업연도 실적발표를 통해 2017년 4분기 매출액 247억 원, 영업이익 63억 원, 당기순이익 11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화) 밝혔다. 2017년 연간 매출액은 1,172억 원, 영업이익은 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90.26%, 38.12% 상승했다.

펄어비스는 6월말 법인에서 최근 12월말 법인으로 결산월을 변경함에 따라, 이번 사업연도는 6개월치 실적만 포함됐다.

검은사막 온라인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 덕분에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90% 증가한 1,172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2017년도 4분기 원화 강세로 인한 북미/유럽 등 일부지역의 원화 기준 매출이 다소 감소하여 분기 매출은 전분기대비 10.2% 감소한 24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펄어비스의 해외 매출 비중이 80% 이상임에 따라 원화 강세에 영향을 크게 받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4분기 영업이익은 63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58% 감소하였고 밝혔다. 이는 인건비와 광고선전비가 크게 증가하였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서비스 준비를 위한 개발자 및 운영 인력 확보, 그리고 신규 프로젝트를 위한 개발자 확보에 따라 인건비는 전분기 대비 18억 원 증가한 75억 원을 기록했다. 자체 서비스를 진행하는 검은사막 모바일 사전 마케팅 비용이 반영되며 광고선전비는 전분기 대비 39억 원 증가한 52억 원을 기록했다. 또한 영업외비용에서 발생한 외화관련 손실로 순이익이 전기대비 감소했다.

펄어비스 조석우 재무기획실장은 “원화 강세로 인하여 매출 감소와 영업외비용 증가가 동시에 발생했다. 또한 모바일 확장을 위해 인원 확충 및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분기 실적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라며, “하지만 검은사막 온라인의 Life cycle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실제 12월 이후 각 서비스 지역에서 유저 지표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2017년은 검은사막 온라인의 글로벌 진출이 메인이었다면, 2018년은 검은사막의 플랫폼 확장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경우 지난 2월 9일부터 11일까지 프리미엄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출시를 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으며, 콘솔 버전 또한 상반기 내 출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실적발표에서는 올해 하반기에 공개 예정인 신작 IP 장르에 대한 설명이 진행되어,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려는 회사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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